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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8월 1일부터 한국 25% 상호관세 적용 서한 공개 통보

미국 “8월1일 부터 한국에 25% 상호관세 부과”
2025년 7월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에 상호 8월 1일부터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작성해서 공개함. 당초 한 차례 유예 후 7월 9일부터 적용될 예정이었던 상호관세가 추가로 3주간 유예된 것임. 한국을 비롯하여 그간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미국의 협상 타결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됨
1. 공개된 서한의 주요 내용(트루스소셜 공개 서한, MAEIL BUSINESS NEWSPAPER)
- 트럼프 대통령은 7월 8일(화) 오전 1시 20분(한국시간 기준) 자신의 SNS 플랫폼인 ‘트루스소셜 (Truth Social)’을 통해
상호관세 부과 계획 등이 포함된 서한을 공개함
① 한국을 비롯한 14개국 차등 상호관세 부과 시점 : 2025년 8월 1일 부터
* 수출국의 기업이 미국 내에서 제품을 제조·생산할 경우에는 관세를 면제할 수 있음을 언급함
* 한국의 차등 상호관세는 당초 예고된 바와 동일한 25%임
② 우회 수출 및 보복 관세 제재 방침 : 미국은 높은 관세를 피하기 위해 제3국을 경유하는 방식으로
환적된 상품에는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될 것이며, 미국산 제품에 보복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가별
관세에 보복 관세만큼 더해 부과하겠다는 방침도 명시함
2. 서한 발송 배경
(1) 협상 가능성 시사
트럼프 대통령의 공개서한에서 25% 상호관세율은 유지하되, 시행 시점을 7월 9일에서 8월 1일로 연기한 것은
사실상 한미 간 협상 시간을 추가로 확보하려는 조치로 해석됨. 이에 대해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서한에 명시된
새로운 시한이 양국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시간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의
성실한 협상 태도를 인정하고 관세 시행보다는 협상 타결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풀이됨(로이터 통신, 연합뉴스)
(2) 미국 내 투자 유도
트럼프 대통령은 서한에서 수출국이 무역시장 개방과 관세·비관세 장벽 철폐에 나선다면 서한 내용을 조정할 수 있으며,
한국 기업이 미국에서 제품을 제조·생산할 경우 관세는 면제되고 인허가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이번 관세 정책은 미국 제조업 회복과 감세안 재원 마련을 위한 조치라고 강조함(AP News, 조선일보)
3. 한국 정부의 대응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이번 서한으로 8월 1일까지 사실상 상호관세 부과 유예가 연장된 것으로 보고,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남은 기간동안 상호 호혜적인 협상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협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미국 행정부의 주된 관심사인 무역적자 해소를 위한 국내 제도 개선, 규제 합리화 등과 함께 양국간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산업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힘(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
<참고1> 7월 7일 공개서한을 통해 발표된 국별 상호관세율
<참고2> 협상 타결 완료 또는 유예중인 국가
출처
MAEIL BUSINESS NEWSPAPER, President Donald Trump's letter to President Lee Jae-myung, 2025.07.08.
Reuters, South Korea to step up US trade talks before tariffs kick in on August 1, 2025.07.08.
연합뉴스, 트럼프 "韓에 8월1일부터 25% 상호관세 부과"…사실상 협상 연장(종합), 2025.07.08.
AP News, Trump sets 25% tariffs on Japan and South Korea, and new import taxes on 12 other nations, 2025.07.08.
조선일보, 트럼프, 李대통령에 서한 "한미 무역 상호주의와 거리 멀어“, 2025.07.08.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미 상호관세 부과 유예 8.1일로 사실상 연장, 2025.07.08.
중앙일보, 中·英·베트남만 피했다…트럼프발 관세 청구서에 떠는 세계, 2025.07.07